과탐 선택 팁, 과탐 과목별 킬러 유형 특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과외 플랫폼, 김과외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과탐 영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과탐 과목별 킬러 유형의 특징과, 과탐 과목을 선택하는 팁에 대해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본격적인 팁을 알기 전 과탐 영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탐 영역 중요성, 특징, 2023 과탐 등급컷, 표준점수, 2023 과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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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과학탐구(과탐) 과목별 킬러 특징

1-1. 화학Ⅰ

1-2. 생명과학Ⅰ

1-3. 지구과학Ⅰ

1-4. 물리학Ⅰ

 

2. 과탐 선택 팁

2-1.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고르자

2-2. 유형별 추천 과탐 과목

 

3. 과학탐구2 과목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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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탐구(과탐) 과목별 킬러 특징

과탐 과목별 킬러 유형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1. 화학Ⅰ

먼저 화학1 영역의 킬러 문제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학1 영역에서는 양적 반응과 중화 반응 단원에서 킬러 문항이 출제됩니다. 기존에는 이 두 단원에서 각각 한 문항씩의 킬러 문항이 출제되었고 각각 19번과 20번 자리에 위치했는데요. 따라서 18번까지의 비킬러 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푼 후, 남은 시험시간 동안 화학1의 19번, 20번 킬러 문항에 집중하는 것이 고득점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 추천되었습니다.

하지만 2023 수능에서는 이 기조가 완벽히 변화하였습니다! 본래 비킬러라고 여겨졌던 오비탈 등 다양한 단원에서 킬러 못지않은 난이도를 가진 어려운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현장에서 시험을 응시하는 많은 학생들이 모든 문항을 다 풀어내는 것 자체에도 어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응시하는 인원 또한 지구과학1, 생명과학1에 비해서 현저히 적기 때문에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생명과학Ⅰ

생명과학1 영역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인데요.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는 과목인 만큼 시험 문제가 출제되는 과정에서 점점 새로운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생명과학은 킬러 단원으로 유전 단원이 있습니다. 이 유전 단원에서 7문제 이상의 문제들이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요. 생명과학 비킬러 문제들은 대부분 기출문제들을 기반으로 한 암기를 전제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킬러 문제들은 6평, 9평을 기반으로 하여 논리적 사고와 계산을 요구하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는 기조가 있음을 기억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킬러 단원들에 대한 확실한 암기와 반복학습, 그리고 유전 문제들을 풀어내기 위한 새로운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3. 지구과학Ⅰ

지구과학1 영역 또한 생명과학1 영역에 못지않게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인데요. 

지구과학1 과목은 다른 타 과학 탐구 과목들에 비해서 특정한 분야가 킬러 문항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또한 타 과학 탐구 과목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계산량이 적기도 합니다. 

지구과학1 영역에서는 암기를 기반으로 한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문제에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암기만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에는 현재 기조의 시험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회독을 통해서 개념에 대한 암기를 확실히 하고 그 이후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4. 물리학Ⅰ

마지막으로 물리학1 과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리학1 과목의 경우에는 과학 탐구 과목 중 계산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과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역학 파트가 킬러 문항들로 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비역학 파트들은 계산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되는 기조가 있습니다. 

물리학1의 경우는 응시하는 인원도 타 과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고 문항들의 난이도도 조절하며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등급컷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역학 문제들을 풀이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는 과정이 선행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과탐 선택 팁

2-1.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고르자

이제 과탐 과목 선택하는 팁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수능에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은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능 과탐 과목을 선택할 때에는 표준점수, 등급컷 등의 유불리를 따지기보다는 내가 자신 있고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가 해가 지남에 따라 상승하고 있는 과정에서 과목 간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인데요. 또한 과학 탐구 과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과학탐구 두 과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는 학생들은 전국에 몇 명 존재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럴수록 내가 가장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2. 유형별 추천 과탐 과목

① 물리1, 화학1 추천 유형 

물리1 과목과 화학1 과목의 경우에는 킬러 문항이 상대적으로 수리적 계산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런 만큼 수학적 계산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드리는데요. 

물리학의 역학 문제와 화학의 킬러 문항들은 예년의 킬러 문항들을 여러 방식으로 융합하여서 출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1, 화학1에서 고득점을 노리신다면 기출 문제의 킬러 문항들을 반복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풀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② 생명과학1, 지구과학1

생명과학1 과목과 지구과학1 과목의 경우에는 앞서 말한 두 과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념 암기량이 많은 과목입니다. 즉, 계산보다는 암기를 통해서 문제를 풀이하는 데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과목 모두 단순히 암기를 한다고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는 것은 아닌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출문제들에 대한 확실한 학습과 반복적인 개념학습 또한 꾸준히 하셔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과학탐구2 과목 응시?

과학탐구2 과목을 응시하는 것이 과학탐구1 과목을 응시하는 것보다 유리하지 않겠냐는 질문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일부 대학/학과의 경우 과학탐구2 과목을 필수로 응시하여야 했는데요. 2023년부터 서울대, KAIST,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이를 폐지하면서 이전보다 과학탐구2 과목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필수조건을 폐지하였음에도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교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대전,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학교 또는 학과에서 과학탐구2 과목을 응시하였을 때 가산점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에 따라 과탐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여전히 과탐2 과목의 응시자 수는 과탐1 과목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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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천의창이 선생님의 과탐 소개글을 줄글로 재구성하여 전해드렸습니다. 과탐 과목으로 고민 중에 있는 학생, 학부모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탐 과목은 이과 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과목인 만큼, 과탐을 잘 보기 위한 과외 선생님, 학습 자료 등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김과외에서 과외 선생님과 학습 자료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과외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과탐 선생님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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