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과외 플랫폼, 김과외입니다.
과학중점학교에서 전교 1등을 만들어준 메타인지 학습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수능 성적까지 전교 1등을 달성한 서울대학교 이승효 선생님이 메타인지 학습법이 무엇이며 어떻게 과목별로 적용하여 공부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신다고 하니, 중간고사 대비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읽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 중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성공적인 수능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설명해주시니까 꿀팁들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목차 -
1. 선생님 소개
1-1. 유초등학교 공부 방법
1-2. 고등학교 입시 준비 방법
2. 메타인지 학습법 소개
2-1. 메타인지 학습법이란
2-2. 메타인지 학습법 과목별 활용팁 (feat. 서울대 선행)
3. 정시와 수시 중요도 비율
4. 수능을 위한 꿀팁
4-1. 제2외국어
4-2. 멘탈 관리
4-3. 복습 자료
4-4. 수능 샤프와 수능 도시락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수시 지역균형전형으로 입학한 23학번 이승효입니다. 김과외 닉네임은 제 본명 그대로 '이승효'입니다. 과학중점학교인 마포고등학교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 전교 1등을 하며 현역으로 서울대에 합격했는데, 제가 어떻게 대입을 준비했는지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모르는 집에 손님으로 방문을 하면 그 집의 책장부터 가서 책을 읽을 정도로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만화책과 소설책 등 다양하게 읽었던 독서가 제 입시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단순 단어 암기와 시험 위주의 수업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알려주는 수업을 해주는 영어학원에 다녔고, 수학학원은 6학년때부터 다녔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할 당시 대입에서 고교 블라인드 제도가 활성화된다고 해서 지역단위 자사고 진학을 위한 자소서 등을 준비하다가 일반고로 진학했습니다. 저는 일반 학급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마포고등학교 과학중점학급에 지원했는데요, 그 때 당시 저는 수학 과목 이외에 선행 학습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걱정을 해소하였는지 바로 이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메타인지 학습법이란 자신이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못하는 과목의 공부 시간을 늘리고, 그 과목 중에서도 특히 취약한 단원의 공부 시간을 확보하여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저는 최고의 공부 효율을 달성하여 성적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내신 성적 전교 1등을 했을 뿐만 아니라 수능을 앞둔 9월, 10월 그리고 11월 세 달 동안 공부하여 수능 성적 전교 1등을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과학중점학교에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저만의 서울대 선행 방법에 대해서 수학과 과학을 중점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서울대 선행의 키포인트는 선행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과 무리한 선행보다는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저희 고등학교에는 저처럼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거나 영재고 혹은 과학고를 준비하다가 온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말로 쉽게 말씀드리자면, 수학뿐만 아니라 물2, 화2 등 과학 선행까지 모두 마친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수학만 선행되어 있던 상태로 마포고에 입학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을 엄청 많은 분량을 선행 학습한 것이 아니라 1학년 수학을 완벽하게 공부한 뒤 1학년 생활을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1학년 1학기에 수학 전교 1등을 했습니다. 당시 중간고사 수학 시험에서 100점이 많이 나와서, 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혼자 100점으로 1학기 수학 성적을 1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저는 무리한 선행보다는 완벽히 이해하는 선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강조하는 바입니다.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서 실력을 높인 덕분에 내신 기간에는 수학보다 다른 암기 과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부 방법 덕분에 저는 전교 2등으로 1학년을 마무리하였고, 2학년과 3학년도 높은 등수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과학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무리한 선행을 하지 않았고, 고2를 앞둔 겨울방학에 처음으로 선행 학습을 시작할 정도로 급하게 선행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 과학 선행을 어떻게 했는지 말씀을 드리자면 환급형 메가패스 2년 버전을 구매하여 배기범 선생님과 고석용 선생님 개념 인강을 들으면서 고1겨울방학에 물리1과 화학1을 공부했습니다. 제가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무리한 선행이 아닌 완벽한 이해의 선행이 올바른 방법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듯이 물리 전교 1등, 화학 전교 2등이라는 높은 등수를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신 공부에 대해서는 암기가 적고 이해 비중이 높은 과목들의 경우 방학 그리고 시험과 시험 사이의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고등학생이 고등학교 3년동안 수시와 정시 중에서 어디에 많은 치중을 두고 공부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지 고민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저는 둘 중 하나를 특정하여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대비하여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시와 정시 모두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수시는 정시에 비해서 노력이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정시는 운과 사고력이 조금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내신 성적이 생각보다 잘 안 나올 수 있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수능 당일 날의 다양한 변수로 인하여 수능 성적이 평소 성적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둘 다 균형감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수능 날에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내신 성적을 관리하며 수시를 준비해야 하고, 수시 원서를 작성할 때 수능 최저 등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시 성적도 준비하는 것이 옳은 입시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내신 시험에서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시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가 되고, 수시 공부를 통해서 수능에 출제되는 개념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를 구분지어 공부하기 보다는 골고루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 시험 원서를 작성할 때 제2외국어도 꼭 신청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2외국어를 응시하는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봤는데, 교실 안에 자는 사람이 없었고 쉬는 시간에 예열 지문을 푸는 등 시험 분위기가 조용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수능 시험에 집중하여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원서 접수할 때 제2외국어 신청을 한 뒤, 수능 당일 날에 제2외국어 응시 포기 각서를 쓰고 탐구 과목 시험이 끝난 후 퇴실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자신감과 긍적적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수능 당일에 국어 시험지를 받기 직전에 '오늘 수능을 통해 난 성공한다'라는 긍적적인 마음가심을 되뇌였고, 시험지를 받고 난 후 차근차근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실전 모의고사 풀듯이 풀자'는 마음가짐으로 지문에 온전히 집중하여 시험을 봤고 그 결과 국어 시험에 출제된 모든 문제를 다 풀고도 20분이 남아서 남은 시간동안 간단한 검토를 했습니다. 수능 국어는 백분위 100, 점수는 96점으로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수능 수학은 계산 실수가 나오기 가장 좋은 시험이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편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시험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시험 종료 5분 전에 22번 문제의 올바른 풀이 방법이 생각났고, 계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된 마음에 떨리는 마음에 계산 실수를 한 상태로 시험을 마쳤고 결과적으로 백분위 97, 88점을 받았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좋은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오려서 제가 떠올리지 못했던 좋은 풀이 방식이나 생각해야 할 점을 노트에 함께 메모해두고 수능 당일날까지 틈틈이 들여다보고 다시 풀어보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긴장감이 가득한 수능날 샤프가 고장나거나 연필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면 평소보다 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수능 샤프 쓰는 것이 좋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비상용 연필 2~3개와 샤프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 시험을 실제 모의고사로 연습하듯이 4일 전부터 점심을 수능 도시락과 동일하게 먹었는데요, 이렇게 하니까 수능날 평소처럼 익숙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이승효 선생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전달해드렸습니다. 중간고사 대비하느라 많이 지치셨을 요즘, 이 글을 읽으시면서 수시와 정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과목별 꿀팁까지 얻어가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이승효 선생님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으신 분, 혹은 이승효 선생님에게 과외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승효 선생님의 프로필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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