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의대 합격수기 & 영재고 합격수기 by. '성실한선생님234' 선생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과외 플랫폼, 김과외입니다.

 

의대를 향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과외에서도 의대를 꿈꾸는 학생·학부모님들을 위해 의대 관련 정보를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영재학교를 다니며 2023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연대 의대에 합격하신 '성실한선생님234' 선생님에게 영재고 의대 합격수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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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선생님 소개

2. 초중등 이과 영재 교육 
2-1. 수학 영재 교육
2-2. 영재교육에 있어 부모님의 역할

3. 영재고 합격 수기
3-1. 영재고 입시
3-2. 영재고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4. 영재고 학교생활 팁 (영재고 의대 루트 팁)

4-1. 영재고에서 내신 따는 법

4-2. 영재고 생기부 관리법

 

5. 연세대 의대 합격 수기

5-1. 의사의 꿈을 키운 계기

5-2. 연세대 의대 입시: 연대 의대 활동우수형

5-3. 연세대 의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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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생님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의예과 23학번으로 입학 예정인 백하욱이고, 김과외 닉네임은 ‘성실한선생님 234’입니다. 저는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의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특히 심화과정의 수학, 과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오늘은 영재고 입시와 의대 입시 위주의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의대나 공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 초중등 이과 영재 교육

2-1. 수학 영재 교육

제가 처음으로 수학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고력수학, 중등수학을 수업하는 학원에서 디딤돌 교재와 초등 수학경시 준비를 중심으로 수학을 공부했는데요. 학원의 커리큘럼은 초등학교 5학년까지 중등수학을 마스터하고, 5학년 말부터는 중등 과학 경시대회와 KMO 준비 수업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시중 문제집을 활용한 다양한 유제 풀이를 통해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수학 스킬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경시대회 준비와 고등수학 선행을 병행했는데요. 이때 고등수학을 약 3번 정도 전범위를 훑은 것이 고등학교 입학 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재학교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2-2. 영재교육에 있어 부모님의 역할

제가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것에는 부모님의 역할이 큽니다. 저희 부모님은 교육에 관심이 조금 많으신 편이었는데요. 그렇다고 닦달하기보다는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가 끝날 때까지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항상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셨기 때문에 제가 원하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지금까지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사고력수학과 영어를 배우게 해주셨는데요. 그 밖에도 부모님께서 제게 공부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초등학교에서도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셨습니다. 주말마다 과학 페스티벌 등에 데려가 주셨습니다. 또한, 직접 과학 실험 키트를 구매하셔서 저와 같이 해주시며 제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과학과 전혀 무관한 직업이십니다!) 

또한 부모님은 아이들의 공부나 성적을 터치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부터는 여러 사교육을 통해 좋은 수업을 듣게 해주셨고, 직접적으로 제 공부에 간섭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공부를 묵묵히 지원해주시고 학원을 알아보는 것 정도를 도와주셨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공부에 대한 압박을 주셨다면 가족 모두가 지쳐 대입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고등학교 때까지도 전혀 간섭하지 않으셨고, 성적도 묻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먼저 성적을 말씀드릴 때까지 기다려주셨으며, 성적이 잘 나오든 못 나오든 화를 내시거나 과하게 좋아하시지 않고 오히려 제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대신, 대입 결과가 나왔을 때에는 전부 끝났다며 정말 좋아하시고 크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3. 영재고 합격 수기

3-1. 영재고 입시

 

제가 영재학교를 목표로 정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는 경시 공부를 병행하며 수과학의 심화 내용을 학습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열정적으로 내신을 챙기며 매 시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내신이 좋으면 특목고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자연스레 영재학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영재학교는 전교생의 반 정도가 서울대 공대나 자연대에 입학하던 학교입니다. 영재학교는 대학 진학에 매우 유리한 학교인데요. 영재학교의 장점이라면 입학하기만 하면 평균 정도의 성적도 SKY 대학에 어려움 없이 진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입시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경험도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중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영재학교에 가기 위해 내신을 계속 챙기며 영재학교 관련 자료를 모았습니다. 저는 영재학교에 가서 우리나라 과학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영재학교에 지원하여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을 합격하였지만 3차 면접전형에서 불합격되었습니다. 이후 3학년 때 다시 한 번 지원하여 영재학교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영재학교에서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저의 전반적인 공부 실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3-2. 영재고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대전에 있는 입시 전문 학원에서 필기와 면접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영재학교 대비 수업을 할 때는 서울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대전으로 내려와 수업해주셨고요. 저는 특목고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의 입시 경험과 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영재학교 입학을 희망하신다면 영재학교 합격 경험이 있는 선생님께 개인 과외를 받으시거나, 영재학교 커리큘럼이 있는 학원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영재고 학교생활 팁 (영재고 의대 루트 팁)

4-1. 영재학교에서 내신 따는 법

고등학교 내신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선생님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재고는 물론 일반고도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은 시험을 출제하시는 선생님의 출제 기조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마 시험공부를 벼락치기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ㅎㅎ 고등학교에서는 벼락치기로는 받을 수 있는 성적의 한계가 있습니다. 시험을 보는 과목도 많고, 시험범위도 많기 때문입니다.

 

내신 공부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외우거나 익혀야하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두고, 적어도 시험 한 달 전부터 꾸준히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시험까지 조금 여유가 남은 시점에는 모든 개념들을 백지에 정리해보며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에는 응용 문제와 선생님이 주신 예제를 여러 차례 풀었습니다. 특히 수학은 블랙라벨, 일등급 수학 등을 풀면서 기본적인 수학 실력을 기르는 동시에 내신까지 챙길 수 있었습니다.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방학을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한데요. 방학 때는 수능특강을 미리 풀어보면서 다음 학기 내신 대비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학기가 시작된 후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때 머릿속에 내용이 훨씬 잘 들어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방학 때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내신 관리에는 '멘탈 관리'도 중요한데요. 이와 관련하여 학생분들이나 학부모님들께 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노력해서 안되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특별히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저는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영재학교에 입학할 당시에 특정 과목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들, 전반적으로 머리가 좋은 친구들을 보며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을 다른 친구들보다 느리게 이해할 때 좌절감을 느껴 혼자 울기도 했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부모님께 짜증을 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를 낸다고 해서, 억울해한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공부할 때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친구, 선생님을 가리지 않고 물어보기 시작했고, 그 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어떻게든 빨리 이해해보려고 잠을 줄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첫 시험보다 눈에 띄게 성적이 올라 1학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다음 학기부터는 쌓인 노하우를 이용해 높은 성적을 받는 선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처음에 가졌던 마음이 2년간 관성을 유지하며 저를 여기까지 올려준 것인데요. 그 시작은 아주 단순한 '노력'이었습니다.

 

4-2. 영재학교 생기부 관리법

우선 영재학교는 기본적으로 생기부의 양이나 질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학교에서 해주는 대로 따라가며 생기부를 채우는 것이 좋은데요.

저도 생기부를 모두 채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 학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재학교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생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 행동발달 사항, 내신 성적입니다.

(* 수상 실적이나 봉사활동은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습니다!)

 

① 세특 관리법

먼저 세특은 해당 교과와 관련하여 학생이 지난 학기동안 어떤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였으며, 어떤 능력을 발달시켰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세특의 특징은 교사의 서술로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세특에서 가장 좋은 것은 교과 내용을 응용해 실험이나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한 내용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교과 내용을 옹용하면 응용력을 보여줄 수 있고, 스스로 기획·수해하였음을 통해 창의력,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교과 내용과 관련하여 조사를 했다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직접 ‘실험’이나 ‘연구’를 기획했다는 것을 더 추천합니ㅏ.

 

② 행동발달 사항

두 번째로 행동발달 사항은 담임선생님께서 학년 말에 학생의 생활 면에 대해 평가하는 부분으로, 보통 학생들이 1년간 했던 활동이나 행동을 바탕으로 서술됩니다. 행동발당 사항에서는 학생의 인성과 끈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행동발달 사항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자신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담임선생님께 보여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만큼 학급 반장이나 학생회 활동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 분야에서도 자신의 진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음을 부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연세대 의대 합격 수기

5-1. 의사의 꿈을 키운 계기

어릴 때 저는 영재학교를 졸업해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부터 가족들과 이별하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생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고, 과학을 배우다 보니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생명공학 기술에 대해 연구해 보고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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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준의 이론을 배우는 과정에서는 생명공학의 이후 단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유전자 가위 기술 등 현대 생명공학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의 원리를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생명공학자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영재학교 진학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공대에 진학했을 때, 생계를 고려한다면 대부분 기업에 취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제 꿈과는 전혀 관계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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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다른 분야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는데요. 원한다면 연구를 병행할 수도 있으며,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걱정이 없는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응용연구로 이루어진 학문이라는 점과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요. 지금은 의사로서 사람의 수명을 연장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4-2. 연세대 의대 입시: 연세대 의대 활동우수형

연대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는 활동우수형과 추천형이 있습니다.

저는 연세대 의대 활동우수형에 지원했습니다. 선발 인원은 42명, 1차 경쟁률은 약 20:1이었습니다. 1차 서류에서 5배수 정도를 선발하여 연세대 의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데요. 면접장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였고, 모든 학과의 지원자가 한 건물에 모여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4-3. 연세대 의대 면접

비슷한 내신 성적임에도 어떤 친구는 합격하고 어떤 친구는 불합격하는 것을 보면 연대 의대 입학에 있어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 않은데요.

연세대 의대 면접(활동우수형) 방식은 8분간 과학 교과 관련 지문을 읽고 5분간 질문에 답변하는 식이었습니다. 연대 의대 면접 범위는 고등학교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Ⅰ,Ⅱ 과목 전체입니다.

8분간 짧은 문단 한 두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분량의 지문 5개를 읽고, 질문은 약 3개 정도 답변하게 됩니다. 지문을 읽는 동시에 질문도 볼 수 있고, 이면지에 답변 내용을 미리 정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면접 준비는 1~2분 정도 지문을 읽은 뒤에 질문을 위에서부터 하나씩 해결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답변은 키워드 위주로 정리하여 면접 시에 정돈하여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대 의대 면접 질문은 주로 지문의 내용을 응용하여 생각해보도록 하거나, 지문에 나온 내용의 원리를 설명해보라는 내용인데요. 준비 시간과 발표 시간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맞춰 면접을 준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보았던 연세대 의대 면접은 결시생이 거의 없던 것으로 기억하며, 실경쟁률도 5:1 정도였습니다. 시간 내에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든 구상하여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고, 말을 유창하게 하기보다는 정확한 내용이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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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재고 의대 합격수기를 전해주신 '성실한선생님234'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를 줄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마지막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하며, 다음에도 여러분께 도움이 될 정보와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수많은 좌절이 있겠지만, 학생들분들 모두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해주시면
분명 바라시는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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